외국인, 반도체 팔고 전력기기 담나? 12차 전기본이 만든 수급 변화

외국인, 반도체 팔고 전력기기 담나? 12차 전기본이 만든 수급 변화

외국인이 반도체를 대규모로 팔고 있다는 뉴스는 익숙하다. 그런데 최근 며칠 사이 전력기기 종목 하나에는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는 소식도 같이 들린다. 단순한 순환매일까, 아니면 AI 데이터센터發 전력수요 증가라는 구조적 변화가 반영되기 시작한 걸까. 어제 다룬 9월 증시 캘린더에서 짚었던 전력망 병목 이슈를, 이번엔 실제 수급 데이터로 확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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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경쟁은 끝났다? AI 시대 진짜 병목은 전력이다

AI 시대 최대 경쟁은 GPU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최근 메타가 캐나다에 약 13조원 규모 데이터센터를 발표하면서 시장은 또 하나의 현실을 마주했습니다.

AI를 만드는 것보다 AI에 전기를 공급하는 것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금 AI 산업의 최대 경쟁은 GPU가 아니라 안정적인 전력을 확보하는 경쟁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왜 지금 빅테크들은 반도체보다 원전을 먼저 확보하려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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