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간암신약, 연령 상관없이 통했다 – 그리고 9월에 남은 진짜 이벤트

HLB 관련 소식이 나왔지만, 승인 소식은 아닙니다. 오늘 HLB의 간암 신약에서 눈에 띄는 추가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젊은 환자든 나이 든 환자든 비슷한 방향의 치료 효과가 나타났다는 내용입니다.

이건 기존 임상 데이터를 나이대별로 다시 분석한 결과입니다. 9월 HLB에는 이보다 더 챙겨봐야 할 이벤트가 따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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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FDA VAI 판정, CRL 이후 진짜 달라진 것은 무엇인가

HLB 주가를 무너뜨렸던 FDA CRL.

시장은 제조·품질 문제를 가장 큰 리스크로 봤습니다.

그런데 이후 FDA 현장 실사 결과가 VAI(Voluntary Action Indicated)로 알려지면서 분위기가 바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VAI는 정확히 어떤 의미일까요. 그리고 이것이 리보세라닙 병용요법 승인 과정에서 어떤 변수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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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리보세라닙 3차 CRL 이후 대응 — Form483·CAPA·재신청 준비 과정

2024년 5월, 2025년 3월, 그리고 2026년 7월.

같은 문 앞에서 세 번이나 발걸음을 돌린 사람이 있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문이 잘못된 걸까, 아니면 매번 열쇠가 조금씩 달랐던 걸까요.

HLB의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이 그런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세 번째 보완요구서한(CRL)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앞선 두 번과 원인 자체가 다릅니다. 약물의 효능이나 안전성 문제가 아니라, 파트너사인 항서제약의 제조시설에서 나온 ‘Form 483’이라는 문서 한 장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이번 CRL의 원인은 앞선 글에서 다뤘으니, 이번에는 그 이후 HLB가 밟고 있는 대응 과정에 집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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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도 몰랐던 FDA 실사, 리보세라닙을 막은 진짜 이유

세 번째 CRL.

그런데 이번에는 이유가 조금 달랐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은 ‘또 CMC 문제인가?’ 정도로 이해했습니다.

리보세라닙 때문이 아니라, FDA가 다른 의약품을 실사하다가 같은 제조시설을 문제 삼으면서 신약 허가까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왜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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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하한가 만든 FDA CRL, 약효가 아닌 CMC가 다시 발목 잡았나

HLB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시장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 단어는 하나였습니다.

FDA CRL.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질문이 있습니다. FDA는 왜 다시 승인 문턱에서 제동을 걸었을까요.

이번 문제는 약효일까요, 아니면 바이오 기업들이 가장 넘기 어려워하는 제조·품질관리 문제일까요.

지금부터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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