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리보세라닙 FDA 재신청 완료, ‘연내 승인’이 가능하려면 먼저 봐야 할 것

HLB 리보세라닙 FDA 재신청 완료, 연내 승인이 가능하려면 먼저 봐야 할 것

HLB가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FDA 허가 재신청을 마쳤습니다. 제출은 미국 현지 시간 10월 9일, HLB의 발표는 10월 12일입니다. 다만 ‘연내 승인’이 가능한지는 FDA가 신청서별로 통지하는 심사 분류와 목표일이 나와야 알 수 있고, 두 가지 모두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앞선 VAI 종결 글에서 “준비 중”이라고 정리했던 재제출이 실제로 이뤄졌습니다. VAI는 FDA 실사에서 지적사항이 확인됐지만 규제 조치 단계는 … 더 읽기

오름테라퓨틱 -30%, 사라진 건 8000만 달러뿐일까

오름테라퓨틱 주가가 9월 18일 하루 만에 29.96% 급락했습니다.

전날인 9월 17일 나온 BMS의 임상 중단 공시 때문인데, “1억8000만 달러 계약이 통째로 날아갔다”는 얘기가 시장에 돌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이미 받은 1억 달러 선급금은 반환 의무가 없고, 사라진 건 앞으로 받을 수 있었던 최대 8000만 달러의 마일스톤 수령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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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간암신약, 연령 상관없이 통했다 – 그리고 9월에 남은 진짜 이벤트

HLB 관련 소식이 나왔지만, 승인 소식은 아닙니다. 오늘 HLB의 간암 신약에서 눈에 띄는 추가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젊은 환자든 나이 든 환자든 비슷한 방향의 치료 효과가 나타났다는 내용입니다.

이건 기존 임상 데이터를 나이대별로 다시 분석한 결과입니다. 9월 HLB에는 이보다 더 챙겨봐야 할 이벤트가 따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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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FDA 두 개의 승부가 동시에 움직인다

HLB 하면 아직도 많은 투자자가 리보세라닙부터 떠올립니다.

그런데 지금 미국 FDA에서는 또 다른 신약의 허가 심사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같은 회사, 다른 약, 다른 일정 — 두 개의 승부가 동시에 움직이고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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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FDA VAI 판정, CRL 이후 진짜 달라진 것은 무엇인가

HLB 주가를 무너뜨렸던 FDA CRL.

시장은 제조·품질 문제를 가장 큰 리스크로 봤습니다.

그런데 이후 FDA 현장 실사 결과가 VAI(Voluntary Action Indicated)로 알려지면서 분위기가 바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VAI는 정확히 어떤 의미일까요. 그리고 이것이 리보세라닙 병용요법 승인 과정에서 어떤 변수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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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리보세라닙 3차 CRL 이후 대응 — Form483·CAPA·재신청 준비 과정

2024년 5월, 2025년 3월, 그리고 2026년 7월.

같은 문 앞에서 세 번이나 발걸음을 돌린 사람이 있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문이 잘못된 걸까, 아니면 매번 열쇠가 조금씩 달랐던 걸까요.

HLB의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이 그런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세 번째 보완요구서한(CRL)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앞선 두 번과 원인 자체가 다릅니다. 약물의 효능이나 안전성 문제가 아니라, 파트너사인 항서제약의 제조시설에서 나온 ‘Form 483’이라는 문서 한 장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이번 CRL의 원인은 앞선 글에서 다뤘으니, 이번에는 그 이후 HLB가 밟고 있는 대응 과정에 집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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