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란? 주연테크·케이엠제약 가처분으로 본 관리종목부터 정리매매까지의 순서

상장폐지란? 관리종목부터 정리매매까지 순서 정리 썸네일

내가 가진 종목에 “관리종목”이라는 딱지가 붙었다면, 그다음은 곧바로 상장폐지일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아닙니다. 시가총액이나 주가가 기준에 못 미쳐 관리종목이 된 경우에는, 정해진 기간 안에 회복하지 못했을 때 상장폐지 사유가 생기는 구조입니다. 이 글은 이 두 요건을 중심으로 다룹니다. 횡령·배임 등 다른 사유의 상장폐지는 절차가 다를 수 있어 이 글에서 다루지 않습니다.

2026년 7월부터 기준이 크게 달라졌고, 10월에는 주연테크와 케이엠제약 사례처럼 법원 결정으로 절차가 멈추는 일까지 생겼습니다. 이 글은 2026년 10월 16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더 읽기

주간 수급 브리핑 #007 — 반도체가 코스피를 끌고, 코스닥은 무너졌다

이번 주 증시는 올랐지만, 모두가 오른 건 아니었습니다.

8월 19일 미국 국채금리 상승 충격으로 코스피가 6%대 급락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날 장 마감 직후, SK하이닉스가 판을 뒤집었습니다.

주간 수급 브리핑 반도체 코스피 코스닥 디커플링

더 읽기

전환사채 CB란? 오버행 원인부터 공시 읽는 법까지

회사 입장에서는 주가가 오르면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어떤 회사는 주가가 오를수록 걱정이 커집니다. 왜 그럴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CB(전환사채)를 발행한 회사는 주가가 오를수록 채권자가 주식으로 바꿔달라고 요구하는 일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때마다 회사는 새 주식(신주)을 발행해야 합니다.

오늘은 지난 오버행 편에서 예고했던 CB, 전환사채를 다룹니다. 오버행이 ‘현상’이라면, CB는 그 현상을 만드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입니다.

더 읽기

보호예수 해제란? 무조건 폭락하는 걸까

어제까지 잠잠하던 주가가 오늘 갑자기 크게 흔들립니다.

악재도 없었는데 주가만 흔들립니다.

이런 경우, 원인은 대부분 ‘보호예수 해제’입니다.

대주주나 초기 투자자가 팔 수 없었던 주식이 풀리는 날, 시장은 미리 겁부터 먹습니다.

더 읽기

주식이 갑자기 줄었다고? 감자는 무조건 악재일까?

계좌를 열어보니 보유 주식 수가 줄었습니다.

“회사 망한 거 아니야?”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듭니다. 뉴스에서는 이걸 ‘감자’라고 부르는데, 정확히 뭘 의미하는 걸까요.

지난 편에서 다룬 권리락이 ‘주식 수가 늘어나는’ 이벤트였다면, 감자는 정반대로 ‘주식 수가 줄어드는’ 이벤트입니다. 방향은 반대지만, 감자에도 ‘좋은 감자’와 ‘나쁜 감자’가 있습니다. 감자가 무엇이고, 왜 하는지, 그리고 어떤 경우에 정말 조심해야 하는지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더 읽기

호르무즈發 급락, 반도체 실적으로 반전 [주간 수급 브리핑 #004]

이번 주 코스피는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불안과 안도가 하루 단위로 반복된 한 주였습니다. 월요일 하루 만에 -8.95% 급락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생각보다 빠르게 방향을 바꿨습니다. 일주일 사이 이렇게 극단적인 낙폭과 반등을 오간 이유, 그리고 이번 주 시장이 남긴 신호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