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수급 브리핑 #009, 외국인·기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코스피는 왜 안 무너졌나

급락장에서 물타기했는데, 반등하자 오히려 내가 산 종목이 다시 팔린다면 어떨까요.

이번 주 개인투자자 수급이 정확히 이 모양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외국인과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습니다.

그만큼의 매도세가 있었는데도 코스피가 매도 규모만큼 계속 밀리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주 수급의 핵심은 “얼마나 팔았나”보다 “그 매물을 누가 받아냈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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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락 이유, 주주환원 발표 후 왜 밀렸나

삼성전자가 8월 21일 사상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 방안을 발표한 뒤, 첫 거래일인 8월 24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좋은 소식처럼 보이는 발표 이후 왜 주가는 오히려 밀렸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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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수급 브리핑 #007 — 반도체가 코스피를 끌고, 코스닥은 무너졌다

이번 주 증시는 올랐지만, 모두가 오른 건 아니었습니다.

8월 19일 미국 국채금리 상승 충격으로 코스피가 6%대 급락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날 장 마감 직후, SK하이닉스가 판을 뒤집었습니다.

주간 수급 브리핑 반도체 코스피 코스닥 디커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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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임단협 잠정합의, 40조 자사주 매입·소각이 진짜 핵심인 이유

8월 19일 SK하이닉스 이사회가 4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의결한 데 이어, 20일에는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공개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먼저 눈길을 주는 건 ‘성과급’이겠지만, 투자자라면 오히려 40조원 자사주 매입·소각을 먼저 봐야 합니다.

왜 그런지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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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매입 소각이란? 삼성전자·SK하이닉스로 보는 주주환원

최대주주가 지분을 팔면 주가는 대체로 흔들리고, 회사가 자기 주식을 사들이면 시장에서는 주주환원 기대감으로 호재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십조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발표하면서, “왜 회사가 자기 주식을 사서 없애는 걸까?”라는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편에서는 대주주가 지분을 매각하는 경우(지분공시)를 살펴봤다면, 이번에는 반대로 회사가 자기 주식을 사들이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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