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ASML

  • 진스브리프 주간 수급 브리핑 #004 | 호르무즈發 급락, 반도체 실적으로 반전

    이번 주 코스피는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불안과 안도가 하루 단위로 반복된 한 주였습니다. 월요일 하루 만에 -8.95% 급락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생각보다 빠르게 방향을 바꿨습니다. 일주일 사이 이렇게 극단적인 낙폭과 반등을 오간 이유, 그리고 이번 주 시장이 남긴 신호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더 보기…)
  • TSMC가 보여준 AI 반도체 현실 — 77% 폭증한 실적, 정점론은 틀렸나

    ASML에 이어 TSMC까지.

    최근 며칠 사이 반도체 공급망 최상단에 있는 두 기업이 나란히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AI 반도체 투자가 과열됐다는 우려, 이제 정점을 찍은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는 가운데, 정작 실제로 장비를 팔고 칩을 만드는 기업들의 숫자는 정반대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번엔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 TSMC 차례입니다. 이 회사의 실적이 왜 단순한 한 기업의 성적표를 넘어서는 의미를 갖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더 보기…)
  • 반도체 정점론 나오는데… ASML은 “HBM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정말 끝나가는 걸까요.

    최근 몇 주 사이 이런 얘기가 부쩍 늘었습니다. AI 반도체 투자가 과열됐다는 우려,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전망까지 겹치면서, 이번 사이클도 슬슬 끝물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반도체 장비 업계의 최상단에 있는 기업, ASML은 정반대 신호를 보냈습니다. 시장이 걱정하는 사이, 실제 현장에서 장비를 만드는 기업은 뭐라고 말하고 있을까요.

    (더 보기…)
  • JBA-013 반도체 계측공정이란? 수율을 결정하는 측정 기술

    건물을 지을 때 줄자 없이 눈대중으로만 세운다면 어떻게 될까요.

    기둥 하나가 몇 밀리미터만 틀어져도, 층이 쌓일수록 그 오차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집니다. 결국 무너지는 건 가장 마지막 층이 아니라 처음부터 잘못 잰 그 지점입니다.

    반도체도 마찬가지입니다. 회로를 새기고, 깎고, 쌓아 올리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과정이 하나 더 있습니다. 지금 이 공정이 정확히 원하는 두께로, 정확히 원하는 위치에 만들어졌는지 ‘측정’하는 일입니다. 이것이 바로 계측공정, Metrology입니다.

    테스트공정이 완성된 칩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마지막 관문이었다면, 계측은 그보다 훨씬 앞선 단계에서 매 순간 숫자로 답을 요구하는 과정입니다. 오늘은 이 계측공정이 무엇이고, 왜 AI 반도체 시대에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