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일마다 코스피가 흔들리는 이유, 프로그램매매로 읽는 법

2026년 9월 10일, 코스피는 장중 7,072.79까지 올랐다가 6,898.45까지 밀리며 174포인트 넘게 흔들렸습니다.

이날은 선물과 옵션이 동시에 만기를 맞는 날이었습니다. 다만 만기일 하나만으로 이 움직임을 전부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만기일에는 왜 평소보다 수급이 크게 움직일 수 있을까요? 그 이유를 이해하려면 프로그램매매의 구조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프로그램매매 만기일 코스피 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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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이란? 선물과 달리 ‘안 해도 되는’ 권리인 이유

옵션이란? 선물과 달리 ‘안 해도 되는’ 권리인 이유

선물의 기본 구조를 살펴봤다면, 이번엔 같은 파생상품이지만 구조가 전혀 다른 옵션을 알아보겠습니다. 선물은 계약 당사자 모두에게 이행 의무가 있지만, 옵션은 매수자에게는 권리가, 매도자에게는 의무가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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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 vs 선물, 뭐가 다를까? 선물이 ‘미래 약속’인 이유

“선물이 급락했다”는 뉴스를 보면 마치 주식 자체가 떨어진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선물은 현재의 자산을 거래하는 게 아니라, 미래의 특정 시점에 정해진 조건으로 거래를 이행하기로 한 계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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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6% 급등, 매물대를 뚫었나? 반등이 진짜인지 확인하는 5가지 기준

코스피가 9월 7일 하루 만에 4.61% 급등해 6,995.39(종가)에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하루 상승률만으로는 이 반등이 진짜인지 알 수 없습니다. 진짜 신호는 매물대를 실제로 소화했는지에 있습니다.

코스피 매물대 돌파 개념도, 상승 캔들차트와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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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락이란? 배당 받을 권리가 사라지면 주가는 왜 빠질까

배당을 노리고 연말에 주식을 매수했는데, 배당락 이후 주가가 배당금만큼 조정된 걸 본 적 있으신가요?

이때 배당 가치가 주가에 반영되면서 가격이 조정되는 현상을 배당락이라고 합니다.

배당락이란 배당 기준일 배당락일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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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 PBR, 숫자 하나로 주식이 싼지 비싼지 알 수 있을까?

주식 이야기를 하다 보면 “PER이 낮아서 싸다”, “PBR이 1배도 안 돼서 저평가다”라는 말을 쉽게 접합니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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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2분기 실적 발표, 숫자보다 더 중요한 4가지

엔비디아가 8월 26일 미국 증시 마감 후 FY2027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한국 시간으로는 8월 27일 새벽이다. 시장이 이번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이렇게까지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유는 단순하다. 실적이 잘 나올지가 아니라, 이미 높아질 대로 높아진 시장의 기대치를 이번에도 한 단계 더 넘어설 수 있는지가 관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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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액면분할, 반년째 나왔다 사라지는 이유

SK하이닉스 주가가 170만원을 넘어서면서,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한 주 사기가 부담스럽다”는 반응이 나올 법한 가격대가 됐습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액면분할 이야기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사실 이 이야기, 올해 들어서만 벌써 여러 차례 반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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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임단협 잠정합의, 40조 자사주 매입·소각이 진짜 핵심인 이유

8월 19일 SK하이닉스 이사회가 4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의결한 데 이어, 20일에는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공개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먼저 눈길을 주는 건 ‘성과급’이겠지만, 투자자라면 오히려 40조원 자사주 매입·소각을 먼저 봐야 합니다.

왜 그런지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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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딜이란? 대주주는 왜 장 끝나고 주식을 파는가

2026년 4월 24일 장 마감 후, 리노공업 최대주주 이채윤 대표가 보유 주식 700만주(지분율 9.18%), 약 8,600억원 규모를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24일 사이 시간외 매매로 처분하겠다고 공시했습니다.

공시 직후 애프터마켓에서 주가가 흔들렸고, 다음 거래일인 4월 27일 정규장에서는 전 거래일 대비 11.74% 하락한 10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이런 대량 매도, 왜 장중에 조금씩 나눠 팔지 않고 이런 방식으로 예고됐을까요?

여기서 등장하는 개념이 바로 ‘블록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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