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종목 분석

  • 티엘비 -50% 폭락? 감자가 아니었다… 권리락 뒤 다시 보는 AI 반도체 PCB 기업

    “이거 감자한 거 아니야?”

    어제까지 분명 수익권이었던 종목이, 하루 자고 일어나니 계좌에서 반토막이 나 있으면 누구나 이런 생각부터 듭니다. 매입가는 그대로인데 현재가만 딱 절반으로 떨어져 있고, 수익률은 -48%. 처음 보면 정말 감자(자본금 감소)라도 당한 줄 착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확인해보니 이건 감자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정반대,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효과였습니다. 티엘비(356860)를 예로 이 착시가 왜 생기는지, 그리고 그 너머에 있는 진짜 투자 포인트는 무엇인지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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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한성크린텍은 AI 반도체 시대에 주목받을까? 답은 ‘초순수’입니다

    AI 반도체 투자 확대의 수혜주라고 하면 대부분 엔비디아, HBM, 장비기업을 먼저 떠올립니다.

    그런데 정작 반도체 공장이 완성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업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최근 삼성전자 평택 공장과 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 관련 수주가 이어지면서, 한성크린텍이 다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칩을 만드는 회사는 아니지만, 반도체 공장이 커질수록 함께 성장하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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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뇌는 엔비디아, 몸은 LG — 세계 1위가 반도체 없는 회사 앞에 먼저 손 내민 이유

    📖 Story: 세계 1위가 먼저 찾아온 날

    상상해 보십시오.

    전 세계가 줄을 서서 굽신거리는 회사가 있습니다. 시가총액 5조 달러, 지구상에서 가장 비싼 회사. 누구나 이 회사 칩 하나 받으려고 안달이 난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 회사의 수장이 먼저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날아옵니다.

    6월 5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한국에 들어옵니다. 사흘 뒤인 6월 8일, 그는 직접 여의도 LG트윈타워를 찾아가 구광모 LG 회장과 한 시간을 보냅니다. 줄 서서 만나달라고 한 게 아니라 세계 1위가 먼저 찾아온 겁니다.

    그리고 2주 뒤인 6월 22일, 이번엔 LG가 움직입니다. LG CNS 현신균 사장, LG전자 김병훈 CTO, LG이노텍 민존 CTO 등 그룹의 머리들이 무려 30명 넘게 미국 산타클라라 엔비디아 본사로 날아갑니다.

    채 한 달이 안 되는 시간에 양쪽을 정신없이 오간 이 흐름. 도대체 반도체 하나 안 만드는 LG한테, 세계 1위가 왜 이렇게 정성을 들이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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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출은 2배인데 시총은 절반 — 삼성전자 110조 베팅, 이 역설을 끝낼 수 있을까



    ## 📖 Story: 더 많이 버는데 더 낮게 평가받는 회사


    상상해 보십시오.

    두 가게가 나란히 있습니다. A 가게는 매출이 2억입니다. B 가게는 매출이 1억입니다. 그런데 건물 가격은 B 가게가 두 배 높습니다.

    이상합니다. 왜 더 많이 버는 가게가 더 싸게 평가받는 걸까요.

    삼성전자와 TSMC 이야기입니다.

    2026년 1분기, 삼성전자 매출은 133조 원입니다. TSMC는 52조 원입니다. 삼성이 2배 넘게 법니다. 그런데 시가총액은 삼성 1,219조 원, TSMC 2,854조 원입니다. TSMC가 2배 이상 높습니다.

    매출은 앞서는데 몸값은 절반. 이 역설 안에 삼성전자의 모든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은 이 역설을 끝내겠다며 110조 원을 꺼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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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만 원짜리 하이닉스, 나스닥에 간다 — ADR 이후 액면분할 카드는 언제 나오나

    코리아 디스카운트 탈출 시나리오와 투자자가 봐야 할 두 가지 변곡점



    📖 Story: 피자를 자르는 방법

    피자 한 판이 있습니다. 230만 원짜리 피자입니다.

    먹고 싶은 사람은 많습니다. 그런데 한 판을 통째로 사야 합니다. 230만 원이 없으면 그림의 떡입니다.

    해법은 두 가지입니다. 피자를 더 비싸게 팔 수 있는 시장으로 가거나, 조각을 더 잘게 자르거나.

    SK하이닉스는 지금 그 두 가지를 순서대로 실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나스닥으로 갑니다. 그다음, 피자를 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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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발 회사가 신약 바이오를 샀다 — TKG그룹, 에이프릴바이오 경영권 인수

    ### 3,468억 원 투자 + 최대주주 교체, 진짜 스토리는 이것이다


    ## 📖 Story: 신발 장인이 신약을 꿈꾼다

    고(故) 박연차 회장이 맨손으로 일군 회사가 있습니다. 신발을 만들어 세계에 팔았습니다. 나이키, 아디다스의 신발을 OEM으로 생산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TKG그룹(옛 태광실업)입니다.

    그 TKG그룹이 신발 대신 신약을 택했습니다. 3,468억 원을 들고 에이프릴바이오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왜 신발 회사가 바이오를 선택했을까요? 그리고 왜 에이프릴바이오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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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크론이 쐈다 — 414억 달러, 사상 최대 실적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오늘 장이 열린다



    ## 📖 Story: 풍향계가 가리켰다

    날씨를 알고 싶으면 풍향계를 보면 됩니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을 알고 싶으면 마이크론을 보면 됩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보다 한 달 먼저 실적을 발표하는 마이크론은 반도체 시장의 풍향계입니다.

    오늘 새벽, 그 풍향계가 강하게 한 방향을 가리켰습니다. 사상 최대 실적과 함께 시장 예상을 훌쩍 넘어선 가이던스를 내놓았습니다.

    오늘 한국 장이 어떻게 반응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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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는 왜 데이터센터를 우주로 올리려 하는가


    ### 지구의 한계, 바다의 도전, 그리고 우주라는 해답


    ## 📖 Story: 땅이 부족하면 바다로, 바다가 부족하면 우주로

    인류는 항상 공간이 부족해지면 새로운 곳으로 나아갔습니다. 도시가 좁아지자 바다를 메워 땅을 만들었고, 그 땅도 부족해지자 하늘로 건물을 올렸습니다.

    지금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가 똑같은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땅이 부족하고, 전력이 부족하고, 냉각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일부는 바다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일론 머스크는 처음부터 훨씬 더 멀리 보고 있었습니다. 그의 답은 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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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LG, 현대차, 베이조스까지 한 배를 탔다 — 텐스토렌트가 뭐길래
    ### 엔비디아 대항마에 한국 대기업이 올인한 이유



    ## 📖 Story: 골리앗에 맞선 연합군

    전쟁에서 혼자 골리앗을 이기기 어렵다면, 연합군을 꾸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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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크론 실적 발표 D-1, 삼전·닉스 그 다음 수급은 어디로 흐르나
    ### 두 가지 시나리오와 순환매의 법칙



    ## 📖 Story: 댐이 넘치면 물은 어디로 가나

    거대한 댐이 있습니다. 비가 쏟아지면 댐에 물이 차오릅니다. 댐이 가득 차면 어떻게 될까요? 물은 반드시 아래로 흘러내립니다. 막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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