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실적, 가이던스도 컨센서스도 다 넘었다

마이크론은 직전 실적 발표에서 다음 분기 매출을 500억 달러(±10억 달러)로 예고했습니다. 실제 매출은 542억3천만 달러였습니다. 로이터 기준 시장 예상치는 510억7천만 달러였는데, 이것도 넘어섰습니다. 회사가 스스로 제시했던 전망도, 시장 예상치도 둘 다 넘어선 겁니다.

가이던스보다 잘 나왔으면 무조건 좋은 걸까요? 이번에는 다음 분기 전망까지 더 높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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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vs 8%, ‘속도 조절’ 외치던 앤스로픽이 신모델을 고민하는 이유

앤스로픽이 13%, 오픈AI가 8%였다면 자연스러웠을 겁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반대입니다. 클로드가 8%, GPT-6 Astra가 13%로 기업 AI 지출을 앞서 가져갔습니다. 안전 속도조절을 외치던 앤스로픽은 이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9월 19일, 로이터는 앤스로픽이 새 AI 모델 출시를 검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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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HBM 수율 25%, D램은 되는데 왜 TSV에서 막힐까?

업계에서 거론되는 수율 추정치에 따르면, 중국 CXMT가 HBM3를 100개 만들 때 최종적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은 약 25개 수준입니다. 그런데 이 수율 문제를 D램 자체의 미세공정 기술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여러 장의 D램을 쌓고 연결하는 HBM 후공정과 적층 과정도 중요한 변수이기 때문입니다.

HBM 적층 구조와 수직 TSV 배선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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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루빈 울트라 HBM 8단 검토, 12단 경쟁은 끝나는 걸까

엔비디아가 차세대 AI 가속기 루빈 울트라의 HBM 구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기존 12단 HBM4E 외에 8단 HBM4E, 심지어 8단 HBM4까지 여러 대안을 시험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고적층 경쟁 전략도 다시 살펴볼 시점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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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실적은 좋은데 주가는 왜 빠졌나

매출도 예상보다 좋았다.
EPS도 예상보다 좋았다.
다음 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예상보다 높았다.

그런데 엔비디아 주가는 빠졌다.

8월 26일 미국 장 마감 후 발표된 엔비디아의 2026 회계연도 2분기(FY2027 Q2)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발표 직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1.21% 하락했습니다. (참고로 정규장 -1.59% 하락은 실적 발표 전, 장중 흐름에 따른 움직임입니다.) 숫자는 분명히 좋았는데, 시장은 왜 불안해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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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2분기 실적 발표, 숫자보다 더 중요한 4가지

엔비디아가 8월 26일 미국 증시 마감 후 FY2027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한국 시간으로는 8월 27일 새벽이다. 시장이 이번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이렇게까지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유는 단순하다. 실적이 잘 나올지가 아니라, 이미 높아질 대로 높아진 시장의 기대치를 이번에도 한 단계 더 넘어설 수 있는지가 관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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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액면분할, 반년째 나왔다 사라지는 이유

SK하이닉스 주가가 170만원을 넘어서면서,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한 주 사기가 부담스럽다”는 반응이 나올 법한 가격대가 됐습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액면분할 이야기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사실 이 이야기, 올해 들어서만 벌써 여러 차례 반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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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F란 무엇인가? HBM과 SSD 사이에 등장한 새로운 메모리 계층

지난 글에서 SK하이닉스와 샌디스크가 HBF 표준을 공개했다는 소식을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HBF가 정확히 뭔데?”

이름부터 HBM과 비슷한데, HBM과 같은 걸까요?

아니면 SSD처럼 저장장치일까요?

오늘은 HBF가 왜 등장했고, 기존 HBM·SSD와 무엇이 다른지 아주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HBM HBF SSD 메모리 계층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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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다음은 HBF? SK하이닉스·샌디스크 표준 공개, 삼성은 왜 관망하나

SK하이닉스와 샌디스크가 지난 8월 4일, HBF(고대역폭 플래시)라는 새로운 메모리 계층을 겨냥한 표준 규격을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이 발표에 구글과 텐스토렌트는 이름을 올렸지만, 삼성전자·마이크론·엔비디아 같은 주요 업체는 아직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HBF 고대역폭 플래시 메모리 계층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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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노리는 건 칩 한 개가 아니라 고객 전체였다

몇 달 전 삼성 파운드리는 네덜란드의 작은 AI 스타트업 칩을 만들었습니다.

이번에는 다릅니다.

상대는 브로드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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