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일마다 코스피가 흔들리는 이유, 프로그램매매로 읽는 법

2026년 9월 10일, 코스피는 장중 7,072.79까지 올랐다가 6,898.45까지 밀리며 174포인트 넘게 흔들렸습니다.

이날은 선물과 옵션이 동시에 만기를 맞는 날이었습니다. 다만 만기일 하나만으로 이 움직임을 전부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만기일에는 왜 평소보다 수급이 크게 움직일 수 있을까요? 그 이유를 이해하려면 프로그램매매의 구조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프로그램매매 만기일 코스피 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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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스브리프 주간 수급 브리핑 #009 | 외국인이 판 삼성전자, 기관은 왜 샀을까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894만주 순매도하는 동안, 기관은 1조2,725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같은 종목을 두고 한쪽은 팔고 한쪽은 샀습니다. 외국인 기관 수급을 들여다보면 삼성전자뿐 아니라 여러 반도체 종목에서 비슷한 엇갈림이 나타났습니다.

반도체 관련 추상적인 금융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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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6% 급등, 매물대를 뚫었나? 반등이 진짜인지 확인하는 5가지 기준

코스피가 9월 7일 하루 만에 4.61% 급등해 6,995.39(종가)에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하루 상승률만으로는 이 반등이 진짜인지 알 수 없습니다. 진짜 신호는 매물대를 실제로 소화했는지에 있습니다.

코스피 매물대 돌파 개념도, 상승 캔들차트와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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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수급 브리핑 #009, 외국인·기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코스피는 왜 안 무너졌나

급락장에서 물타기했는데, 반등하자 오히려 내가 산 종목이 다시 팔린다면 어떨까요.

이번 주 개인투자자 수급이 정확히 이 모양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외국인과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습니다.

그만큼의 매도세가 있었는데도 코스피가 매도 규모만큼 계속 밀리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주 수급의 핵심은 “얼마나 팔았나”보다 “그 매물을 누가 받아냈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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