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HBM4 16단, 몰래 먼저 움직였다?… 삼성·마이크론은 지금 어디쯤

칩을 딱 4층 더 쌓았을 뿐인데, 요즘 반도체 업계가 은근히 술렁이고 있습니다.

HBM4가 12단에서 16단으로 올라가면 용량이 36GB에서 48GB로, 33% 늘어납니다. 숫자만 보면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이 4단 차이가 실제로는 “누가 먼저 물건을 대량으로 안정적으로 만들어내느냐”를 가르는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 이 16단 HBM4, 어디까지 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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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HBM5·zHBM 로드맵 공개, 목표 성능 2배·8배의 의미

삼성전자가 HBM4E 다음 세대 메모리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개발 중인 HBM5는 HBM4E 대비 성능을 2배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차세대 3D 메모리 zHBM은 목표치가 8배까지 올라갑니다.

쉽게 말하면, 메모리를 GPU 옆에 나란히 두던 방식에서 GPU 위에 바로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바뀌는 겁니다.

삼성전자 HBM5 zHBM 차세대 메모리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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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루빈 울트라 HBM 8단 검토, 12단 경쟁은 끝나는 걸까

엔비디아가 차세대 AI 가속기 루빈 울트라의 HBM 구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기존 12단 HBM4E 외에 8단 HBM4E, 심지어 8단 HBM4까지 여러 대안을 시험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고적층 경쟁 전략도 다시 살펴볼 시점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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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F란 무엇인가? HBM과 SSD 사이에 등장한 새로운 메모리 계층

지난 글에서 SK하이닉스와 샌디스크가 HBF 표준을 공개했다는 소식을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HBF가 정확히 뭔데?”

이름부터 HBM과 비슷한데, HBM과 같은 걸까요?

아니면 SSD처럼 저장장치일까요?

오늘은 HBF가 왜 등장했고, 기존 HBM·SSD와 무엇이 다른지 아주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HBM HBF SSD 메모리 계층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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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다음은 HBF? SK하이닉스·샌디스크 표준 공개, 삼성은 왜 관망하나

SK하이닉스와 샌디스크가 지난 8월 4일, HBF(고대역폭 플래시)라는 새로운 메모리 계층을 겨냥한 표준 규격을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이 발표에 구글과 텐스토렌트는 이름을 올렸지만, 삼성전자·마이크론·엔비디아 같은 주요 업체는 아직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HBF 고대역폭 플래시 메모리 계층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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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zHBM 공개, GPU 위에 메모리를 쌓는 시대 오나

“GPU 옆이 아니라 GPU 위에 메모리를 올린다.” 삼성전자가 이런 발상의 차세대 AI 메모리 구조 zHBM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GPU와 메모리 사이의 거리가 짧아질수록 AI 연산 속도와 전력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이번 발표는 단순 신제품 공개를 넘어 AI 반도체의 메모리 배치 방식 자체를 바꾸려는 시도로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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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매입 소각이란? 삼성전자·SK하이닉스로 보는 주주환원

최대주주가 지분을 팔면 주가는 대체로 흔들리고, 회사가 자기 주식을 사들이면 시장에서는 주주환원 기대감으로 호재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십조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발표하면서, “왜 회사가 자기 주식을 사서 없애는 걸까?”라는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편에서는 대주주가 지분을 매각하는 경우(지분공시)를 살펴봤다면, 이번에는 반대로 회사가 자기 주식을 사들이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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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공시란? 최대주주 매각 공시가 뜨면 꼭 확인해야 할 3가지

최근 주가가 급등하던 종목에 갑자기 “최대주주 지분 매각” 공시가 뜨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거 팔고 나가는 신호 아니냐”는 불안감이 먼저 번집니다. 실제로 2026년 5월 반도체 장비 기업 리노공업의 최대주주가 보유 지분 일부를 블록딜로 매각하겠다고 공시하자, 다음 날 주가는 하루 만에 11%대 급락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지분 매각 공시가 같은 의미는 아닙니다. 공시에서 먼저 확인해야 할 포인트가 따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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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노리는 건 칩 한 개가 아니라 고객 전체였다

몇 달 전 삼성 파운드리는 네덜란드의 작은 AI 스타트업 칩을 만들었습니다.

이번에는 다릅니다.

상대는 브로드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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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왜 남의 AI칩을 만들어줄까

삼성전자 하면 갤럭시에 들어가는 ‘엑시노스’가 먼저 떠오릅니다.

그런데 최근 삼성은 자기 이름도 없는 AI칩을 만들었습니다.

네덜란드의 한 AI 스타트업이 설계한 칩을, 삼성이 그대로 찍어낸 겁니다.

삼성은 왜 자기 브랜드도 있으면서 남의 칩까지 만들어주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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