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HBM 수율 25%, D램은 되는데 왜 TSV에서 막힐까?

업계에서 거론되는 수율 추정치에 따르면, 중국 CXMT가 HBM3를 100개 만들 때 최종적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은 약 25개 수준입니다. 그런데 이 수율 문제를 D램 자체의 미세공정 기술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여러 장의 D램을 쌓고 연결하는 HBM 후공정과 적층 과정도 중요한 변수이기 때문입니다.

HBM 적층 구조와 수직 TSV 배선 개념도

더 읽기

삼성전자 HBM5·zHBM 로드맵 공개, 목표 성능 2배·8배의 의미

삼성전자가 HBM4E 다음 세대 메모리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개발 중인 HBM5는 HBM4E 대비 성능을 2배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차세대 3D 메모리 zHBM은 목표치가 8배까지 올라갑니다.

쉽게 말하면, 메모리를 GPU 옆에 나란히 두던 방식에서 GPU 위에 바로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바뀌는 겁니다.

삼성전자 HBM5 zHBM 차세대 메모리 로드맵

더 읽기

엔비디아 루빈 울트라 HBM 8단 검토, 12단 경쟁은 끝나는 걸까

엔비디아가 차세대 AI 가속기 루빈 울트라의 HBM 구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기존 12단 HBM4E 외에 8단 HBM4E, 심지어 8단 HBM4까지 여러 대안을 시험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고적층 경쟁 전략도 다시 살펴볼 시점이 됐습니다.

더 읽기

앤트로픽 상장 준비, 지금 개인투자자가 할 수 있는 건?

클로드로 알려진 앤트로픽이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업가치가 2조 달러까지 거론되면서 한 가지 질문이 따라옵니다. 지금 나는 앤트로픽 주식을 살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현재는 일반적인 해외주식 계좌로 앤트로픽 주식을 직접 매수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닙니다.

더 읽기

애프터마켓 거래시간 밤 8시까지? 9월 14일부터 달라지는 주식 거래

오후 3시 30분에 주식시장이 끝났다고 생각하셨나요? 9월 14일부터는 오후 4시부터 KRX 애프터마켓이 새로 열립니다. 정규장이 끝난 뒤에도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이 하나 더 생기는 것입니다.

이 변화와 함께 증권사 앱에 ‘최선집행기준 설명서’가 다시 눈에 띄기 시작했습니다. KRX 애프터마켓 신설과 NXT의 제도 변경에 맞춰 증권사들의 최선집행기준도 개정되기 때문입니다.

9월 14일부터 신설되는 KRX 애프터마켓 거래시간 안내 이미지

더 읽기

브로드컴, 매출 86% 늘었는데 주가는 왜 떨어졌나

매출은 86% 늘었고 AI 반도체 매출은 전년보다 221%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브로드컴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오히려 떨어졌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핵심은 4분기 가이던스와 이미 높아진 시장의 기대치였습니다. 오늘 숫자로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

더 읽기

미이란 무력충돌 재개, 코스피 3% 급락

9월 2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3.99% 내린 6562.72로 마감했습니다. 미·이란 무력충돌이 약 한 달 만에 다시 불붙으면서 국제유가가 뛰었고, 여기에 연준의 금리 경계감까지 겹친 결과입니다.

“전쟁 때문에 주가가 빠졌다”로 끝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유가가 오르는 게 왜 주식시장에는 더 무서운 신호로 읽히는지, 오늘 숫자로 하나씩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더 읽기

SK하이닉스 임단협 부결, 25표 차이로 갈린 이유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25표 차이로 부결됐습니다. 성과급 지급방식을 둘러싼 쟁점과 향후 재협상 방향을 정리합니다.

성과급을 현금 대신 자사주로 지급하려던 SK하이닉스의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막혔습니다. 반대 7,535표, 찬성 7,510표. 불과 25표 차이였습니다.

더 읽기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락 이유, 주주환원 발표 후 왜 밀렸나

삼성전자가 8월 21일 사상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 방안을 발표한 뒤, 첫 거래일인 8월 24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좋은 소식처럼 보이는 발표 이후 왜 주가는 오히려 밀렸을까요?

더 읽기

SK하이닉스 액면분할, 반년째 나왔다 사라지는 이유

SK하이닉스 주가가 170만원을 넘어서면서,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한 주 사기가 부담스럽다”는 반응이 나올 법한 가격대가 됐습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액면분할 이야기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사실 이 이야기, 올해 들어서만 벌써 여러 차례 반복되고 있습니다.

더 읽기